에이프코인(ApeCoin)이 거버넌스 구조로 비난을 받고 있다. 시장 분석가 코비(Cobie)는 DAO에서 불균형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초기 기여자들의 영향력에 관한 문제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루한 유인원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NFT 시리즈와 연관된 토큰인 ‘에이프코인’이 거버넌스 구조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코비 등의 시장 분석가들은 이사회의 구성이 특정 이슈 해결에 적합하지 않다고 의견을 개진해왔다.
코비는 자신의 우려를 트위터에서 밝히고 서브스택(Substack)에도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트위터에서 코비는 만약 에이프코인 이사회 구성원들이 독점적으로 출시 기여자들인지 물으며, 만일 그렇다면 DAO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잠재적으로 적대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이 이사회 구성원이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1억 4천만 개의 에이프코인이 출시 기여자들에게 할당되었으며, 코비는 이들 중 일부가 스테이킹 출시 기간 동안 할당의 33% 이상을 잠금 해제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그들에게 스테이킹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주게된다.
그는 이어서 여기에 잠재적인 적대적 인센티브가 있을 수 있으며 이사회 구성원들이 제안을 낼 때 이자 금액을 적절하게 공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기서 우려되는 것은 이사들에게 유리한 제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코비의 우려는 타당하며,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그는 스테이킹이라는 용어가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되고 뜻마저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날의 ‘스테이킹’은 담보물이 걸려 있는 체인의 보안에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대신, 현재의 코인을 팔지 않으면 보상으로 더 많은 코인을 준다는 의미인 것 같다. 하하하”
에이프코인 분열
에이프코인은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토큰이 3,0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한 자 룰(Ja Rule)부터 중앙집권화에 대한 이전 논의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에이크코인은 헤드라인의 중심에 있었다.
분석가들은 이 프로젝트의 토크노믹스가 벤처 투자가들이 지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다고 믿었다. 지난 3월 17일 에이프코인 DAO가 토큰을 에어드롭하기 시작한 후부터 이러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루한 유인원 요트 클럽 디스코드와의 타협 또한 또 다른 걱정거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토큰은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거품이 꺼질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투자자들은 이 자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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