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알라메다에서 압수한 아라곤(ANT) 잔여분을 전환하여 이더리움(ETH) 51만 8000달러를 회수했습니다.
거의 2년 만에 샘 뱅크먼프리드의 전 헤지펀드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압수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지갑에서 새로운 활동이 나타났습니다.
알라메다와 FTX 사건 계속 펼쳐져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아캄 인텔리전스 리서치의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아라곤DAO의 교환 메커니즘을 통해 8만 2000개 이상의 ANT 토큰을 상환하여 결과적으로 ETH를 획득했습니다. 이 시기는 ANT의 가치가 지난 주에 70% 이상 급등한 것과 전략적으로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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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기록에 따르면 정부는 압수된 알라메다 자금에서 두 번의 이체를 통해 약 107만 달러의 ETH를 획득했습니다. 이러한 매각 후 정부의 지갑은 다양한 암호화폐에서 약 97만 4000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미국 정부가 알라메다에서 압수한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를 회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매각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ETH와 같은 유동 자산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 전환은 또한 아라곤DAO의 청산 과정과 일치합니다. 이 조직의 2023년 11월 해산은 ANT 토큰 보유자들이 2024년 11월 2일까지 자신의 보유분을 상환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한편, FTX 파산 절차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최근 쿠코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FTX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5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10월 28일 제출된 소장은 쿠코인이 자산 해제 요청에 반복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FTX는 파산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비트와 2억 2500만 달러의 합의를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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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에서 지난달 전 알라메다 CEO 캐롤라인 엘리슨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의 기소에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의 일부였습니다.
작년, 전 FTX CEO는 그의 역할로 인해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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