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건정성감독청(APRA)이 2025년까지 암호화폐정책 로드맵과 초기 리스크 관리 방침을 발표했다.
웨인 바이어스 의장은 “APRA는 접근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다른 규제당국과의 협의하에 호주에서 암호화폐 자산 및 관련 활동을 위한 장기적이고 신중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APRA는 호주의 금융 시스템 안정에 책임이 있는 분야를 감독하는 독립적인 법정 기관이다. 이번의 새 계획에 따르면 모든 규제기관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포괄적인 리스크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호주, 규제 대상 기관에 대해 최소 표준을 정해
이들은 또한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에 의해 규정된 공시 및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바이어스 의장은 또 현재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공인된 공인예금수취기관(ADI, 은행 업무 수행 가능 기관)이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ADI에 대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최소 표준의 기초가 될 것이며, 다른 APRA 규제 산업에 대한 신중한 기대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호주은행 ANZ는 호주 달러 스테이블 코인 A$DC를 주조한 최초의 은행이 되었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암호화폐 제공을 확대하려는 호주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은 규제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침은 암호화폐 투자를 넘어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발행, 대출 및 기타 활동을 포함할 것이다.
속속 나오고 있는 ETF
이번 규제 지침은 또한 호주가 첫 비트코인 ETF 승인을 노리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자산운용사에는 코스모스 퍼포스 비트코인 액세스 ETF 발행을 노리는 코스모스 자산 운용(Cosmos Asset Management)가 있으며, 21쉐어(21Shares) 또한 4월 27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펀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말부터 규제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캐시 아머(Cathie Armour) ASIC 커미셔너는 최근 암호화폐 써밋에서 “우리는 어떤 혁신이든 관심이 있으며 다만 이 혁신이 우리의 규제 체제 안에 있음으로써 생기는 실질적 이득이 있다고 본다. 여러분이 따라야 할 많은 규칙들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최근 암호화폐 세금, 범죄자로부터의 투자자 보호, 디지털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브로커 등의 규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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