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산운용사 심플리파이(Simplify)는 비트코인 선물과 연계된 ETF(Exchange Traded Fund)를 신청한 최신 미국 기업으로 거듭났다.
ETF는 비트코인 전략 리스크 관리 수익 ETF로 불리며 소득과 자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비트코인 선물 전략, 두 번째는 수익 전략, 마지막은 옵션 오버레이 전략이다. 펀드 운용 수수료는 0.85%로 책정됐다.
신청을 통해, “핵심 옵션 오버레이는 비트코인 선물 하락을 부분적으로 헤지하고 가격 상승 또는 특정 비트코인 연동 ETF의 가격 움직임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기 위한 전략적 노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펀드 수익률이 비트코인을 밑돌 수 있다”며 “고문이 더 높은 가격에 서면 콜옵션을 되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고문이 풋옵션을 더 높은 가격에 팔거나 풋옵션을 행사하기 때문에 펀드의 수익률이 비트코인보다 덜 떨어질 수 있다.
Web 3.0 성과 추적 관련 ETF를 신청한 심플리파이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비트코인 선물과 연계된 다수의 ETF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심플리파이는 금년 1월 SEC에 일부 Web 3.0(분산형 웹)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는 투자수단으로 ETF를 신청했다.
최근 SEC는 암호화폐 시장을 위한 더 나은 규제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결정은 추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의원들은 비트코인 스팟 ETF를 추진했다. 그러나 SEC는 투자자들을 위한 충분한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승인을 거부했다.
지난 10월, 프로셰어스와 발키리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과 관련된 ETF를 출시한 첫 번째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 가장 큰 기관투자자 중 하나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는 비트코인 스팟 ETF가 거부될 경우 소송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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