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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비퀵(MobiKwik) 허가 거부, ‘암호화폐 연관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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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빨간 신호등은 모비퀵(MobiKwik)이 새로운 고객을 유입할 수 없음을 뜻한다.
  • 모비퀵은 갑자기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일각에서는 모비퀵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원을 거부 사유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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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준비은행(RBI)은  암호화폐 플랫폼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모바일 지갑 서비스 업체인 모비퀵(MobiKwik) 결제정보 집계 허가를 거부했다.

은행의 빨간 정지 신호등은 모비퀵(MobiKwik)이 자사의 자크페이(Zaakpay)를 결제 게이트웨이로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킬 수 없다는 것을 뜻하며, 기존 고객들은 180일 동안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별다른 설명 없이 서비스를 중단해 

이 모바일 지갑 서비스 회사는 지난 4월 초에 갑자기 모든 암호 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고 그 이유를 암호화폐 플랫폼에 설명하기를 거부했다.

비즈니스투데이(Business Today)는 예비사업설명서(DRHP)를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우리 회사의 소비자 결제 및 BNPL 부문은 모비퀵 생태계 내에서 결제 처리를 위해 자크페이의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크페이 기능에 차질이 생길 경우 당사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더라도 모비퀵 월렛과 모비퀵집(MobiKwik Zip) 등 BNPL 제품 운영은 물론 브랜드 및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RBI의 총재인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 인도 준비은행 총재는 앞서 기자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 개인 암호암호화폐는 거시 경제 및 금융 안정에 큰 위협이다”라고 언급했다.

CBDC를 개발중인 인도

대신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루피화와 같은 디지털 화폐인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개발해왔다.

폴리곤(Polygon)의 공동 설립자인 샌디프 네일왈(Sandeep Nailwal)은 최근 인터뷰에서 “재무부가 대책본부를 일괄적으로 이끌어야 하며, 다른 모든 기관들은 어떠한 암호화폐 사건도 자체적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명확한 지시를 받아야 한다. 그같은 일은 중앙 암호화폐 대책 본부에서만 처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폴리곤은 인도에서 시작된 유명한 암호 프로젝트다. 그러나 국내 암호화폐 입법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네일왈과 그의 팀은 2년 전에 두바이로 옮겼다.

“하지만 각 규제 기관의 노드와 같은 개개인이 바쁜 일정 속에서 이 새로운 기술을 진정으로 이해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상호 작용하며 배우고 또한 이 틈새 산업에 대한 규제를 시행할 수 있는 단일한 책임이 있는 매우 강력한 단일 부서가 필요하다”고 네일왈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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