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지수 ETF(상장지수펀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증권 규제 기관이 신청을 승인하면 글로벌 자산 관리 대기업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하나의 펀드로 결합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지수 ETF 신청
프랭클린 템플턴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지수 ETF 신청서는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 ETF는 BTC와 이더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ETF로서 디지털 화폐 ETF 시장에서 독특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승인되면 프랭클린 크립토 인덱스 ETF 주식은 5만 블록 단위로 발행되며, 그 가치는 펀드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의 순자산가치(NAV)에 연동됩니다. 중요하게도, 펀드는 디지털 자산으로 직접적인 스테이킹이나 수익 창출 활동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간접적으로 노출을 제공하며, 이 암호화폐들의 전형적인 변동성을 완화합니다. 대신, BTC와 ETH는 대리인을 통해 보유되며, 신탁 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금 및 단기 금융 수단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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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지수는 3개월 미만의 만기를 가지며, 최대 디지털 자산을 추적하는 벤치마크에 기반한 성과를 반영합니다 — CF 기관 디지털 자산 지수 — 현재 자본 시장과 일치합니다.
미국의 투자 은행인 BNY 멜론은 펀드의 수탁자 및 이전 대리인으로서 운영을 감독합니다. 디지털 자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관리합니다.
그러나 SEC의 승인 또는 거부 결정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전례에 따르면 SEC 승인은 규제된 선물 시장과 관련된 사기 방지 장치가 충분한가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SEC는 지금까지 사기 및 조작에 대한 강력한 보호 조치를 확보한 후에 암호화폐 ETF를 승인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프랭클린 템플턴의 이번 제안서는 기본 자산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규제된 선물 시장과의 기존 감독 협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암호화폐 ETF 신청…전통 금융 업계 관심 높아져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암호화폐 ETF 관련해 굵직한 행보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지수 ETF를 신청한지 이틀 만에 레이어-1 블록체인 아포스에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FOBXX)를 출시했습니다.
이 토큰화 이니셔티브는 기관 투자자들이 프랭클린 템플턴의 블록체인 통합 벤지 투자 플랫폼 및 그들의 BENJI 토큰을 사용하여 자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이 펀드는 스텔라, 폴리곤, 아비트럼,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도 활동합니다.
이 회사는 조만간 솔라나 기반의 ETF 역시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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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발은 전통 금융(TradFi) 참여자들 사이에서 분산 금융(DeF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불확실성은 TradFi에서 DeFi로의 통합의 보다 넓은 채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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