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NFT(Non-Functible Token) 관련 상표출원 15건을 제출하며 메타버스 진출을 예고했다.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한 상표 출원서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또다른 가상 세계”로 알려진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결제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핵심 서비스의 가상 버전 이외에도 , 추가적인 적용은 가상 환경에서 고객을 유치하려는 마스터카드의 야망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상표출원서 #97346029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상표 출원을 통해 “사용자들이 레크리에이션, 교육, 네트워킹, 쇼핑, 레저 또는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한 마스터카드
상표 출원서 #97346112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이와 같은 가상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NFT(Non-functible token) 인증을 마친 다운로드가 가능한 디지털 상품과 미디어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자 한다.
마스터카드가 제출한 메타버스 및 NFT 관련 상표 출원 목록은 미국 특허청 상표 전문 변호사 마이크 콘두디스의 트윗을 통해 공유되었다. 또한 가상 공간 내 마스터카드 브랜드명, “가격이 없는” 태그라인, 아이콘 서클 로고의 상표도 포함된다. 올해 초 마스터카드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NFT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메타버스 내에서의 결제
주요 결제 서비스 대기업들 중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암호화폐 영역에 진출하는 것은 마스터카드 뿐만이 아니다. 비자는 2020년 초 디지털 화폐를 만들기 위해 특허 출원을 했고, 최근 카드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경쟁사인 결제 대기업은 올해 초 글로벌 암호화폐 자문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메타버스에서의 존재감 확립을 위해 7건의 관련 상표 출원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는 가상 결제 카드 브랜딩, 가상 공간 내에서의 컨시어지 서비스, NFT 시장에서의 카드 사용 등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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