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는 스타링크가 러시아 언론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자유에 대한 비트코인(BTC)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지난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가 총구를 겨누지 않는 한 러시아 언론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가 아닌) 일부 정부로부터 러시아 뉴스 소스를 차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우리는 총구를 겨누지 않는 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 언론주의자가 되어 미안하다”
‘기술 대기업들, 러시아 언론을 차단하다’
이미 애플·구글·메타(옛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등 여러 거대 기술 기업들이 러시아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에 따라 RT·스푸트니크 등 러시아 언론사를 금지했다.
머스크는 또 “스페이스X는 사이버 방어와 신호 교란 극복으로 재편성됐다”고 말했다. 스타쉽과 스타링크 V2에서 약간의 지연이 발생할 것이다”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 부총리 미카일로 페도로프의 요청에 따라 2월 27일 우크라이나에서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인터넷 연결은 불규칙해졌다. 위성 기술은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작동 중인 유일한 비(非)러시아 통신 시스템이어서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조심해서 사용해 달라”고 머스크는 앞서 트위터에서 말했다.
자유를 위한 촉매제로서의 비트코인
언론의 자유에 대한 머스크의 논평은 감시를 줄이고, 중앙 통제와 금융 배제를 축소하는 사이퍼펑크 정치 및 다른 많은 모방자들과 함께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끈 개념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비트코인은 어떠한 형태의 검열에도 저항하며 개인의 자유라는 원칙에 따라 설립된다. 현재 기술 산업의 구조에서 구글, 메타와 같은 기업들이 마지못해 현재의 상황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암호화폐는 자유롭고 파괴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비트코인은 기업과 정치의 중심에서 벗어난 세계를 표방하는 ‘디지털 좌파’들 사이에서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암호화폐로 판매되고 있는 머스크는 정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인터넷 자유를 위한 챔피언으로 떠오를지도 모른다.
톱 크립토 유튜버 매트 월리스는 억만장자의 트윗에 대해 “자유로운 언론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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