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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비윤리적’ 크립토 스폰서십 계약을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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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FC 바르셀로나는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8천만 달러의 후원 제안을 거절했다.
  • "그것은 투기적이고, 위험하며, 매우 다양하고, 비윤리적인 분야"라고 클럽 이사회의 대변인은 말했다.
  • 구단은 이미 소시오닷컴 및 칠리즈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칠리즈는 구단의 팬 토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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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스폰서십 거래를 서두르고 있지만 FC바르셀로나는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8천만 달러 제안을 거절하며 이 같은 흐름에 맞섰다.

FC 바로셀로나 의장과 이사회는 암호화폐가 “비윤리적인” 분야라고 우려하며 이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최대 판매 스포츠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로부터 더 낮은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여러 입찰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단 이사회 대변인은 신문에서 “투기적이면서 위험성과 변동성이 높으며 비윤리적인 분야”라고 언급했다.

익명의 거래소의 제안에는 1군 성적에 따른 20%의 보너스가 포함되었지만,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클럽 규정 준수 부서의 허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절했다.

스포티파이와의 라이벌 계약에는 남녀 1군 모두의 셔츠 후원권뿐만 아니라 2022-3시즌 누캠프 스타디움의 타이틀권도 포함된다.

이 제안에 대한 거절은 지난해 말 스페인 언론이 바이낸스와 FTX를 잠재적 스폰서로 내세웠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이루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크립토 스폰서 계약을 진행 중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암호화폐에 전적으로 적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미 클럽의 팬 토큰을 함께 운영하는 소시오닷컴 그리고 칠리즈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닉스와 오뉴닉스의 계약은 지난해 11월 회사와 연계된 사업가가 체포되면서 종료됐다.

오닉스의 의도는 FC 바르셀로나와 제휴하여 클럽의 저명한 역사의 무형의 진품인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는 대체불가능 토큰을 만드는 것이었다.

시즌 내내 진행될 NFT 경매를 통해 팬들이 “잊을 수 없는 블라우그라나 순간을 재현할 디지털 자산을 획득하고 소유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맺기 위한 바르카의 계획의 일부였다.

BBC는 팬들이 디지털 수집품을 구입하는데 3억5000만 달러 이상을 썼으며 유럽 전역의 24개 클럽이 이를 제공하거나 곧 제공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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