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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가격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구매 계속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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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BTC를 구매하길 원한다.
  • 이들은 아직 약 7억 2천만 달러의 이익을 내고 있다.
  • 124,391 BTC의 재고품을 팔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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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바일 소프트웨어·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해 최고가 대비 48% 폭락한 자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퐁레(Pong Le)는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구매 전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회장은 이번 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전략은 “매수하고 보유하는 것”이라며 초과현금흐름이나 모금된 돈은 더 많은 구매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블룸버그의 매각에 대한 질문에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이자 비트코인의 거물 마이클 세일러는 “절대 그런 적이 없다. 아니, 우리는 판매자가 아니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비트코인을 인수해서 보유할 뿐이며 그게 우리의 전략이다” 라고 덧붙였다. 

계속 이익을 내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자산이 약 11,500달러에 거래되던 2020년 8월에 BTC를 처음으로 구매했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2020년과 2021년 내내 더 많이 사들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월 29일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24,391 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격대로라면, 그 은닉처의 가치는 44억 7천만 달러에 달하며, 그 회사는 그 자산의 가장 큰 기업 소유자가 된다

비트코인트레저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보유의 달러 비용 기준은 37억 5천만 달러이며, 이는 이 회사가 약 16%인 7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WSJ는 시장이 유동화될 경우 비트코인 유상증권을 사들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 회장은 “비트코인과 관련돼 주주들에게 부가적으로 작용할 다른 방법들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C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서한을 보내 손상차손 회계처리가 아닌 향후 보고에서 BTC 보유지분을 공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감독당국의 요구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레 회장은 “회계는 흑백이지만 공시는 회색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 BTC 수익은 감소

세계 2위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은 테슬라로 비트코인트레셔리에 따르면 4만3,2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격으로는 15억5000만 달러 규모로 달러 원가 기준치인 15억5000만 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의 거침없는 CEO인 엘론 머스크테슬라가 자산을 더 이상 매입할 것인지 아니면 매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2021년 2분기에 BTC 보유량의 약 10%를 이전하여 그 분기의 수익을 2억 7천 2백만 달러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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