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의 진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 팀 쿡은 증강현실 앱의 확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1월 27일 회사의 메타버스 야망을 암시했다.
쿡 CEO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이 분야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은 앱스토어에 1만4000개의 증강현실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 투자로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AR 헤드셋과 안경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논평은 애플이 아직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이전의 보도와 상반되는 부분이다.
애플버스 속으로
잠재적인 메타버스의 움직임은 현재 메타라고 불리는 페이스북과 같은 것을 따르는데, 페이스북은 이러한 가상 현실의 야망을 추구하면서 공격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쿡은 애플의 연구개발 노력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교차점에 집중돼 있다”며 “그곳이 마법이 실제로 일어나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곳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공식 발표나 출시 전에 항상 자사 제품 및 개발에 대해 매우 비밀스러운 입장을 취해 왔다. 그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마케팅 회사로 묘사되어 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거대 기술기업인 애플의 서비스 매출이 지난 분기 195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186억달러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음악 스트리밍과 게임과 같은 유료 서비스에 7억 8천 5백만 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애플이 자사의 생태계에 더 많은 가입자들을 붙잡기 위한 논리적 수순일 것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분석가 닐 샤에 따르면 AR 앱과 같은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는 “애플의 수익 혼합을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애플 메타버스 프로젝트든 소프트웨어와 제품처럼 회사가 전적으로 통제하는 중앙 집중식 폐쇄형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분산형 메타베어나 디지털 자산과 연계하거나 연계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
애플 재고 및 이익 증가
애플사의 주가는 쿡의 티저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5.7% 상승하여 167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AAPL 주가는 증시가 전고점 대비 후퇴하면서 연초 이후 8.2% 하락했다.
이익의 경우 아이폰 판매로 인한 기록적인 수익으로 휴가철 분기 동안 거의 3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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