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감독당국(NASAA)은 2022년 암호화폐 사기가 시장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됨에 따라 암호화폐 스캠은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의 증권감독당국으로 구성된 기관인 북미증권관리협회(NASAA) 회원들은 암호화폐 사기가 현재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월 10일 설문조사 결과를 상세히 밝혔고, 이들 회원들이 2022년 암호화폐 사기를 주요 관심사로 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투자자 위협과 관련해서는 암호화폐 사기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사기, 다른 수법 사기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와 더불어 NASAA는 투자자들이 스캠 및 사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몇 가지 지침을 발표했다.
시행 구역 위원회 공동 의장이기도 한 조셉 보그 앨라배마 증권 위원회 이사는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단연코 미 증권감독당국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가 우리의 최우선 투자 위협이라고 밝혔다. ‘크립토 백만장자’들의 이야기는 올해 일부 투자자들로 하여금 암호화폐 또는 관련 투자를 하도록 현혹시켰다. 이와 함께 큰 돈을 걸고 큰 손해를 본 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2022년에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발표에서 지적했듯이 암호화폐 사기는 보통 가해자들이 자금을 대는 대가로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수반하며 이를 막는 길은 교육과 인식제고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공간에서의 스캠을 막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스캠 위협은 오랫동안 암호화폐 공간과 규제당국의 화두였다. 이러한 사기 행각의 많은 부분이 탈중앙화금융(DeFi) 공간에서 일어났으며, 체인 분석가는 2021년에 거의 140억 달러가 도난당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2022년 사기 및 투자자 보호에 모든 시선이 집중
2022년 가장 큰 스캠사건 중 두 가지는 오징어 게임 코인과 아프리크립트 거래소 대실패였다. 후자는 특히 파괴적이어서 36억 달러 이상이 도난당했다. 보어드 에이프(Bored Ape) NFT 수집가가 디스코드를 통해 스캠을 당했다고 말하는 등 NFT 공간도 이러한 추세에 예외가 아니다.
탈중앙화금융 시장은 자본이 많이 유입되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악성 집단의 주목표이다. 감사 의무화, 보험 규약 작업 등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프로젝트도 있다.
규제당국 또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게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위 관리들도 입을 열어서 가장 최근에는 영국 의원들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SEC는 이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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