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밈코인인 ‘썬독(SUNDOG)’이 암호화폐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2백만 달러였던 시가총액은 현재 2억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의 대규모 투자와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밈 코인의 인기는 솔라나에서 출시된 밈 코인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선, 트론에 본격적인 밈코인 시대를 열다
썬독은 저스틴 선이 선펌프 출시를 발표한 후 암호화폐 밈코인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출시 이후,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유사한 토큰 생성기인 펌프닷펀의 시장 점유율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 출시 초기에는 높은 관심이 금방 사그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억만장자 블록체인 창업자가 예측한 대로, 썬독이 최초의 10억 달러 규모의 트론 밈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선독의 가격은 0.20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0.0020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100배나 급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썬독의 놀라운 상승세는 솔라나 유명 밈코인인 도그위햇(WIF)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비인크립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밈코인이 10억 달러 시가총액에 도달한 WIF의 행보를 따라갈 수 있다고 믿는 수많은 댓글이 X에 달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솔라나 밈코인이 누렸던 유동성 중 일부가 트론의 주력 밈코인으로 이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선독 보유자들은 이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트론이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데 있어 에이백스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추측은 이제 완전한 옛날 얘기입니다. TRX는 또 다른 HH를 인쇄했으며 올해 정서는 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라고 익명의 트레이더 ANBESSA는 X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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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썬독의 인상적인 성과로 인해 선펌프에서 출시되는 토큰 수가 급증했습니다. 8월 18일, 트론에서 밈코인은 6000개 미만이었습니다.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그 이후 그 수는 1만3815개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솔라나의 펌프닷펀에서 썬펌프로 더 많은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트론과 선독에 대한 수요 증가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SUNDOG 가격 예측: 밈 코인이 과매수 됨
아래 1시간 차트를 보면 선독의 가격이 최고점인 0.22달러에서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트론 밈 코인이 과매수되었다는 신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을 측정하는 볼린저 밴드(BB)는 0.21달러에서 토큰의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위 밴드가 암호화폐 가격에 닿으면 과매수 상태라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하단 밴드에 도달하면 자산이 과매도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변동성 증가 속에서 밈 코인은 되돌림을 경험했습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이러한 전망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RSI는 모멘텀을 측정하고 과매수 및 과매도 상태를 식별합니다.
RSI가 70.00 이상이면 과매수 자산을, 30.00 미만이면 과매도 자산을 나타냅니다. 아래 차트에서 SUNDOG의 RSI는 처음에 78.20에 도달하여 과매수 상태이며 가격 조정으로 이어진다는 신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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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큰은 이익 실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격은 0.17달러 또는 0.14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수세가 증가하면 가격이 다시 상승하여 0.22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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