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최근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자산운용이 초기 단계의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벤처 펀드를 위해 1억 1,3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갤럭시 벤처스 펀드 I LP라는 이름의 이 펀드는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인프라, 금융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갤럭시, 벤처 캐피탈의 관심 속에 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 공개
비인크립토는 갤럭시가 4월에 갤럭시 벤처스 펀드 I LP를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펀드는 이미 에테나, 모나드, 플룸과 같은 스타트업에 자금을 할당했다.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는 내년까지 30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1억 5천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입니다.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는 매년 3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를 다양한 암호화폐 벤처에 투자해 왔습니다. 작년에 Galaxy는 투자 그룹을 자산 관리 부서로 옮기고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갤럭시 벤처스 펀드 1을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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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파트너인 마이크 지암파파는 회사가 블록체인이 대부분의 거래를 처리하는 장기적인 전환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금은 프로젝트당 3백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 사이를 투자할 계획이지만,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방안은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벤처 캐피탈의 투자 증가라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합니다.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중심 기업에 31억 9,0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는 거래 건수가 약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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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자 급증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스테이크, 비트코인 레이어 2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기술 등 암호화폐에 기반한 촉매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파산, 규제 문제,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압박도 암호화폐 산업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고서는 “유동성 암호화폐의 부활로 인해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는 하반기 벤처 캐피탈 활동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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