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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암호화페 규제 개발을 돕는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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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바이낸스(Binance)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당국(DWTCA)과 손잡고 신생 암호화폐 센터에 대한 규제 개발을 돕고 있다.
  • 바이낸스는 올해 정밀 조사를 받은 후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과 협력한 적이 있으며 이 같은 경험을 DWTCA와 공유할 계획이다.
  • 이 움직임이 바이낸스가 아랍에미레이트(UAE)에 본사를 설립하려는 의도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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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당국(DWTCA)과 손잡고 신생 암호화폐 센터에 대한 규제 개발을 돕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가 DWTC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 회사 블로그가 밝혔다. 바이낸스는 “두바이가 새로운 국제 가상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밀 조사를 받은 뒤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과 협력한 바이낸스는 이 같은 경험을 DWTCA와 공유해 국내 규제체제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목표는 ‘암호 거래소, 블록체인·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광범위한 디지털 화폐’의 인허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창펑 ‘CZ’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의 장기적 비전과 결합된 리더십 입지와 전문성을 통해 가상자산의 빠르게 움직이는 진보적 성격에 맞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구역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는 이번주 초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가 암호화폐와 기타 가상 자산에 대한 규제뿐 아니라 암호화폐 구역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역경제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DWTCA는 신사업 유치 차원에서 국제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내 ‘자유구역’인 DWTCA는 지난 9월 암호화폐 관련 금융활동을 승인하고 허가하는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한편 10월에는 또 다른 자유구역인 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DIFC)가 디지털 토큰에 대한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한 적이 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바이낸스

지난주 바이낸스 경영진은 아랍에미레이트 내 경제특구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했다. 자오 CEO는 지난 달 바이낸스가 글로벌 본사 부지를 선정했지만 감독당국과 상의한 후에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의 선택으로 UAE를 지목하는 다른 지표들이 있다. 우선 바이낸스는 최근 몇몇 경제 지역으로부터 전직 고위 관리들을 영입했다. 게다가 자오 CEO는 일찍이 UAE가 프랑스, 싱가포르와 함께 “암호화폐 친화적(pro-crypto)”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최근에는 UAE에 그의 첫 번째 집을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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