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R 토큰과 DAI 스테이블코인으로 유명한 탈중앙화 조직 메이커다오가 10억 달러를 토큰화 자산 관련 사업에 할당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상당한 규모의 토큰화 자산을 온보딩하고 업계 내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플레이어들 참가 선언
7월 12일, 메이커다오는 스파크 토큰화 그랑프리 대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회는 2024년 8월 12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대 10억 달러의 토큰화된 자산을 온보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단기 미국 재무부 채권과 유사한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가격, 유동성, SparkDAO의 전략적 비전과의 연계성 등 여러 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평가할 것입니다. 목표는 탈중앙 금융 생태계 내에서 혁신과 금융 포용을 촉진하는 제안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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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거버넌스에서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온보딩 결정을 내립니다. 글로벌 금융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지리적 및 규제 제한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스파크 프로토콜은 메이커와 이더리움에서 RWA의 중심 허브가 되어 혁신과 금융 포용을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회 운영 방식과 제안서 평가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청 기간 오픈에 앞서 몇 주 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발표문에서 밝혔습니다.
스파크 토큰화 그랑프리는 이미 저명한 토큰화 트레저리 발행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슈퍼스테이트의 대표는 비인크립토에 보낸 이메일에서 자사의 주력 상품인 USTB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메이커다오의 방안은 최근 탈중앙 금융 업계의 움직임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초 아비트럼 스텝 위원회는 아비트럼 DAO 트레저리에서 3, 500만 개의 ARB 토큰(2,450만 달러 )을 6개의 선별된 상품에 분산 투자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상품에는 온도 파이낸스의 USDY, 블랙록의 BUIDL, USTB, 마운틴 USDM, 오픈에덴의 TBILL, 백드 파이낸스의 bIB01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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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와 아비트럼의 이러한 움직임은 토큰화된 트레저리 부문의 성장과도 일치합니다. 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된 트레저리의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5억 8,300만 달러에서 18억 5,000만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약 218.8%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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