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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던지나’…독일 정부 비트코인 6300개 거래소 등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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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9일 저녁 암호화폐 거래소와 마켓메이커 등에 6300개 상당의 비트코인을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독일 정부는 전일인 8일 1만6000개 상당의 비트코인 매도를 시도한 바 있다.
  • 이날 한 때 5만7900달러선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이 소식이 전해지자 1%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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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9일(현지시간) 3억6162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6300개를 암호화폐 마켓메이커들과 중앙화 거래소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 알게된 것 :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아캄 인텔리전스는 독일 정부가 9일 6300.9 BTC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마켓메이커 컴벌랜드, ’139Po‘로 시작하는 신원미상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미상의 지갑은 기관들이 사용하는 장외거래(OTC) 대행 서비스 업체의 지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이틀 연속 비트코인 던질까 : 독일 정부는 하루 전인 8일 약 1만6000개 상당의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겨 매도를 시도한 바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11시 15분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 평소의 10배 가까운 거래량이 쏟아지며 폭락이 일어났고, 이는 거래소로 옮긴 비트코인을 시장가 매도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독일 정부는 이날 의도했던 만큼 비트코인을 충분히 매도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폭락 이후 9일 하루 동안 도합 5366개의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다시 독일 정부 전자지갑으로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6300개 가량을 지갑 외부로 송금한 것입니다.

지난 6월 말부터 독일 정부가 보여온 행동 패턴을 보면, 이들은 6300개의 비트코인에 대한 처분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6300개 뿐만 아니라 추가 물량을 더 거래소 등으로 보내서 함께 매도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독일 정부 지갑에는 2만2847개의 비트코인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불안해진 비트코인 가격 :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부터 계단식 상승을 시작해 오후 6시께에는 5만7900달러선까지 상승했습니다. 전일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집단 매도로 가격이 5만4800달러까지 떨어졌던것을 감안하면 투심이 상당히 회복된 셈입니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전송 소식이 알려지자 가격이 눈에 띄게 동요하는 모습입니다. 9일 오후 7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 정도 하락한 5만730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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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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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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