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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은 왜 만타의 메인넷 출시도 모르고 있었을까

2 mins
업데이트 Oihyun Kim

요약

  • Manta의 빅터 지는 폴카닷 네트워크의 업무상 독성, 가치 부족, 사용자 집중력 저하를 비판합니다.
  • 지의 발언은 DOT 커뮤니티가 수익 감소와 비효율적인 지출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우려에도 불구하고 폴카닷의 트레저리는 꾸준한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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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 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 빅터 지(Victor Ji)가 폴카닷(DOT) 생태계의 비전문적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커뮤니티가 부풀려진 예산에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마케팅에 대해 네트워크를 비판하는 가운데, 말의 발이 묶인 상황에서 터져 나온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디지털 자산 공간이 탈중앙화에 초점을 맞춰 진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대한 커뮤니티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폴카닷의 뭔가 이상한 분위기

만타 네트워크의 빅터 지는 폴카닷 생태계의 독성을 언급하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웹3.0의 실질적인 가치가 부족하며, DOT 네트워크가 사용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채택을 유도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올해 2월 홍콩에서 열린 폴카닷 아카데미 행사를 들 수 있는데, 100만 달러가 넘는 비용이 소요되는 아시아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4분의 1 미만이 아시아인이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개빈 우드를 처음 만났고, 제가 만타 네트워크에서 왔다고 말하자 그는 만타가 메인넷을 출시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만타는 막 토큰을 출시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그는 생태계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가 메인넷을 출시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라고 지는 말했습니다.

만타 네트워크는 폴카닷의 서브스트레이트 프레임워크에 구축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에 맞춤화된 레이어 2 솔루션을 도입하여 그 범위와 적용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넓혔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폴카닷이란 무엇인가요? 알아야 할 모든 것

빅터 지에 따르면, 폴카닷 팀은 진정한 탈중앙화가 불가능하며, 스택스에서 빌더를 지원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만타의 경영진은 2024년 상반기에 수익이 감소한 후 DOT 커뮤니티에 합류했지만 생태계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카닷의 트레저리에는 2억 4,500만 달러 미만의 자산이 보유되어 있어 지속성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당 8,700만 달러의 소각률을 감안하면 폴카닷의 트레저리에는 약 2년의 런웨이가 남았습니다.” 6월 28일자 트레저리 보고서에서 폴카닷의 수석 홍보대사 토미 에넨켈의 말을 인용한 핑크 브레인스 디파이 제작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 이그누스(Ignus)의 글입니다.

6월 28일 거버넌스 포럼에서 공유된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폴카닷은 올해 상반기에 마케팅에 3,700만 달러를 할당했습니다. 이 지출은 이 기간 동안 지출된 총 8,700만 달러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막대한 마케팅 투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용자, 개발자, 기업을 폴카닷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등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폴카닷 트레저리 지출 내역
DOT 에코시스템 상반기 지출. 출처: 폴카닷 트레저리

폴카닷 트레저리가 고갈되지 않는 이유

커뮤니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폴카닷의 트레저리는 아직 보유하고 있는 2억 4,5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자금이 고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가 전체 토큰 인플레이션(스테이킹 보상)의 거의 7%를 트레저리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폴카닷의 활동가 지오토 드 필리피는 “스테이킹과 트레저리로 나눠지는 인플레이션으로 느리지만 꾸준히 재충전되고 있다”며 한정된 활주로에 대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지속적인 스테이킹 보상이 유입되면서 폴카닷의 트레저리는 이 꾸준한 수익원을 통해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퍼널화된 스테이킹 보상은 사용자와 프로젝트 자체 간의 인센티브를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6월 30일 이후 폴카닷 총예치량(TVL)은 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재무 모델에 대한 보고서가 계속해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에 고려해야 할 최고의 폴카닷(DOT) 지갑 5가지

폴카닷의 개발사인 패리티 테크놀로지스의 공동 창업자 비욘 와그너(Björn Wagner)는 현재 진행 중인 논쟁에 대한 배경 지식을 제공했습니다. 최근 X(이전 트위터) 게시물에서 그는 웹3 재단과 패리티 모두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받는 폴카닷 온체인 트레저리와는 별개로 상당한 재정적 활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트레저리 지출의 일부가 부적절한 ROI를 가져올 수 있다는 현재의 목소리에 공감하지만, 폴카닷 거버넌스가 가장 크고 정교한 DAO이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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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ridge Okoth
록리지 오코스는 비인크립토의 기자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테더와 같은 업계 유명 기업 취재를 담당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실물자산(RWA), 게임파이, 암호화폐 규제 등에 대해서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인사이드비트코인스, FX스트리트, 코인게이프 등에서 비트코인과 아비트럼, 폴카닷, 폴리곤 등 알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시장 분석 및 기술 평가를 수행했습니다. 케냐타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 기업가정신 센터에서 공인 블록체인 기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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