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DeFi(탈금융화 금융 시스템) 사용자의 숫자가 4백만 명이 넘는 등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사용자 수는 올해 초부터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지표와 관련해서도 이야기는 비슷하다.
이더리움의 DeFi 공간에서 전체 사용자들의 수는 울해 11월 지난 주에 4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듄 애널리틱스가 제공한 이 데이터는 또한 유니스왑(Uniswap)이 이더리움에서 가장 인기있는 DeFi 플랫폼임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스왑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3백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가지고 있으며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DEX이다. 스시스왑(Sushiswap), 컴파운드(Compound), 아브(Aave), 밸런서(Balancer)와 메이커 DAO(MakerDAO) 등도 DeFi의 사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다른 플랫폼과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이들 대부분은 30만명이 넘는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과 열렬한 지지자들은 DeFi 공간의 꾸준한 성장의 결과인 이 사건에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플랫폼과 기술발전이 DeFi의 상용화를 진작시키는 등 주류에 이름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이 자료는 사용자 수가 일 년 사이에 약 8배로 급속 성장하는 등 2020년 4/4분기에 가속화되기 시작한 DeFi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를 제시해 주고 있다.
DeFi는 금융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당국에서는 DeFi와 관련해서 투자자 보호대책 실행을 논한 적이 있다. DeFi 대출의 경우 입법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대상이다. 지금까지 이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법이 실행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이 시장에 더 관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변화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DeFi, 다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할 수도
이더리움은 DeFi에게 집과 같지만 머지않아 상황은 바뀔 것이다. 더 높은 처리량과 더 낮은 가스 비용을 가진 몇몇의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솔라나(Solana)와 카르다노(Cardano)는 탈중앙화 금융에 초점을 둔 상품의 수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의 에코시스템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이더리움도 파이프라인에서 업그레이드된 ETH 2.0 을 가지고 있지만 향상된 성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들 네트워크를 선호하는 현실이다.
현재까지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처럼 투자가들을 매혹시킨 결정적 상품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이 이들 네트워크의 초창기에 불과하며 게다가 카다노 에코시스템은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들 네트워크의 성공은 DeFi의 가치를 진작시킬 뿐이다. 2021년 들어 DeFi의 TVL은 800% 이상 상승했으며 10월에는 2천억 달러에 도달했다.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내년에 성장이 주춤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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