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흄(Jane Hume) 호주 상원의원은 최근의 호주 파이낸셜 리뷰(Financial Review) 성명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의 잠재력을 격찬했다.
제인 흄 자유당 상원의원의 성명은 파이낸셜 리뷰의 70주년을 축하하면서 그간의 호주의 경제 산업에서 있은 발전을 강조했다. 흄 상원의원은 또한 호주의 최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가 실행한 정책 가운데서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한 가지를 강조했다.
성명의 대부분이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다뤘지만 흄 상원의원은 호주가 국제무대의 상대 국가들과 발맞추기 위해 경제를 위한 길을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디파이는 경제분야 테크놀로지에서 빠르게 부상하는 분야”라고 흄 상원의원은 덧붙였다.
호주의 암호화폐
흄은 또한 17%에 달하는 호주인들이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언급한 최근의 상원 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호주에서 암호화폐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이 소비자들이 앱으로 암호화폐를 구입하도록 해주는 등 주류 은행 가운데서 이와 같은 일이 빠르게 트렌드가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흄 상원의원은 호주가 “신중하게 움직이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그는 한때 새로우면서도 의심의 대상이었던 인터넷, 이메일 그리고 아이폰이 이제는 주류가 된 예를 들면서 암호화폐도 이같은 혁신과 같은 선상에 두었다.
“만일 지난 20-30년 동안 우리가 배운게 있다면 그건 바로 혁신이 혼란으로 시작해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끝난다는 사실이다”고 흄은 말했다.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금융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해줄것이다. 호주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뒤쳐져선 안된다”
최근 상원의원 앤드류 브랙(Andrew Bragg)이 대표로 있는 자유당 의원들은 새롭고 중대한 암호화폐 개혁안을 도입했다. 이번의 대폭적인 변화로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 호주 내에 더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의 증가와 함께 기업들이 은행 서비스에 접근하는 보다 직접적인 방안들을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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