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현재 상승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의 랠리로 인해 주요 코인의 가격이 이 채널의 위쪽 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인이 이 선을 성공적으로 넘어선다면 주요 저항선인 72,690달러를 돌파하게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 “큰손”들의 영향력
비트코인이 최근 70,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몇 주 동안 고래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일일 대규모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BTC 거래는 이 기간 동안 9% 급증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천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지난 한 달 동안 165% 급증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트코인 거래의 증가는 해당 기간 동안 헤지펀드, 투자회사, 기업과 같은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했음을 시사합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6월 4일 미국 현물 BTC ETF가 15일 연속 유입을 기록했을 때 이러한 BTC 투자자 집단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X에 게시한 글에서 언급했습니다.
“몇 번의 급격한 매도 이후 새로운 관심으로 반등할 수 있는 능력은 핫소스형 전략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지속력을 보여줍니다.” 발추나스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5월 23일 이후 가중심리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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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할 당시 가중치 감정은 -0.3으로, SNS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의견보다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수요가 활기를 잃었다?
보도 시점에 BTC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 추세에 있었습니다. 이 지표는 자산 가격 모멘텀을 측정합니다.
0에서 100 사이에서 진동하며 과매수 또는 과매도 시장 상황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지표의 수치는 64로, 비트코인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BTC의 차이킨 자금 흐름(CMF) 하락은 잠재적인 가격 하락을 암시하는 약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자산 시장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자금 흐름을 측정합니다.
자산 가격이 상승할 때 하락하면 약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됩니다. 이 다이버전스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잠재적인 가격 하락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CMF가 계속해서 낮은 가치를 기록한다면, BTC는 결국 68,180달러로 되돌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수세가 다시 모멘텀을 회복하고 급등하면 저항선인 72,690달러를 넘어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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