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일부 자산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른 자산은 횡보하는 등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비인크립토가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2024년 6월 주요 전망을 살펴봅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치 경신할까?
6월 3일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주요 비트코인 (BTC)이 대칭 삼각형의 상단선을 돌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칭 삼각형은 자산의 가격이 다양한 고점과 저점을 계속 기록할 때 형성됩니다. 이는 자산 가격이 좁은 범위 내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수자는 저항에 부딪히면 가격을 올리고, 매도자는 지지선을 찾기 위해 가격을 내립니다.
자산 가격이 이 상위선을 돌파하면 이전 저항선을 극복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해당 자산의 매수자가 통제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마르티네즈는 저항선인 69,330 달러 위에서 지속적으로 종가가 형성되면 BTC가 74,4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전 돌파 범위를 재시험하는 본크(BONK)
6월 2일, 유명 익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렉트캐피털은 트위터를 통해 주요 밈 코인인 본크(BONK)가 6월에 이전 범위 고점까지 소폭 가격 하락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범위 고점은 자산의 가격이 횡보하는 정의된 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의미합니다. 이는 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5월 31일의 이전 게시물에서 분석가는 이전 레인지 하이가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밈 코인의 가격이 해당 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상승세가 방어해야 하는 가격대입니다.
따라서 BONK가 이전 고점까지의 가격 하락을 목격하고 이를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하면 돌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레이더에게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분석가는 이러한 재테스트는 가끔씩만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때때로 시장에 강한 매수세가 있을 경우, 자산 가격이 이전 고점을 재검토하지 않고 계속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하는 페페(PEPE)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아메바는 6월 3일에 페페가 최근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는 차트를 X에 게시했습니다.
분석가는 “TL(추세선)을 돌파했고, MO(월간 이평선)를 회복하면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추세선은 종종 저항선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자산 가격이 이 선을 돌파하면 강세 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는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메바에 따르면 PEPE가 이동평균을 회복하면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산의 가격이 이동평균을 넘어 상승하면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산의 현재 시장 가치가 이동평균으로 평가한 일 동안의 평균 가격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ETH) ETF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유명 분석가인 크립토갓존에 따르면 최근 승인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효과는 아직 가격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요 알트코인의 가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급등할 것입니다.
“$ETH는 말 그대로 향후 3 ~ 6 개월 동안 괴물 랠리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라고 분석가는 트윗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이 매크로 범위의 저점 부근에 위치한 이더리움/BTC 쌍을 보여주는 차트를 게시했습니다. 이 포지션은 이더리움이 BTC 대비 상승하기 시작하면 상당한 랠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상승 추세의 강력한 기반을 시사합니다.
크립토갓존은 지난 1월 BTC가 ETF 승인 이후 24,000달러에서 3월 사상 최고치인 73,750달러까지 상승한 것을 예로 들며, 향후 몇 달 동안 이더리움도 비슷한 추세를 따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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