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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향후 2년 암호화폐 ETF에 1000억 달러 유입된다”

1 min
업데이트 Oihyun Kim

요약

  •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향후 2년 동안 1000억달러의 자금이 암호화폐 ETF로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올해 초부터 반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 들어온 자금 규모는 약 133억달러다.
  •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은 9만달러, 현물 ETF 출시 후 이더리움 가격은 6600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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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지금보다 5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새로 알게된 것 : 번스타인은 28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자금 유입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약 45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100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암호화폐 ETF로 유입될 것이며 올해 연말 비트코인 목표 가격은 9만달러, 2025년 목표 가격은 15만달러로 전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현물 ETF 승인 후 66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상황의 배경 : 29일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3350억달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4594억달러 정도입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 ETF로 꼽히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도합 586억달러 정도가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초부터 약 반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들어온 신규 자금은 약 133억달러입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61.9% 상승했습니다. 향후 2년 동안 1000억달러가 유입될 것이라는 번스타인의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시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지점 : 번스타인은 지난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8개 발행사가 제출한 이더리움 현물 ETF의 19b-4 서류를 승인하면서 암호화폐를 둘러싼 가장 큰 규제 논란이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SEC는 현재 이들 ETF의 S-1 서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1 서류도 승인을 받은 후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는 바로 출시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 이들은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방식 암호화폐가 현물 ETF로 승인된 최초 사례”라면서 “이는 다른 암호화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솔라나(SOL) 등은 이더리움의 선례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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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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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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