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암호화폐 투자자가 정교한 피싱 사기로 수백만 달러를 잃었습니다. 웹 3.0 사기 방지 회사인 Scam Sniffer는 이 투자자가 악성 퍼밋 피싱 서명에 서명하도록 속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승인으로 인해 690만 달러에 해당하는 1,807개의 이더파이리퀴드1 토큰이 도난당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수사관 ZachXBT는 작년에 같은 투자자가 피싱 공격의 희생양이 되어 63만 8,000달러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격과 연결된 핑크와 인페르노 드레인
이 사기는 허가 기능을 사용하여 오프체인 인증 서명이 다른 주소 대신 거래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방법은 온체인 거래 없이 토큰을 전송할 수 있어 도난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이번 도난에는 사기범의 0xE56978 지갑과 유출자의 0xFC4EA 지갑 두 개가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도난당한 자금은 이 주소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한편 슬로우미스트가 구축한 암호화폐 추적 및 규정 준수 플랫폼인 미스트트랙(MistTrack)은 이번 도난 사건에서 악명 높은 서비스형 드레인(DAAS) 제공업체인 핑크 드레인 및 인페르노 드레인과의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훔친 자금의 일부를 받는 대가로 사기꾼들에게 가짜 SNS 계정과 웹사이트와 같은 피싱 공격용 도구를 제공합니다. 비인크립토는 이러한 서비스가 2023년에 32만 4천 명의 피해자로부터 2억 9천 5백만 달러를 훔치는 데 사용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다른 거액의 피싱, 거의 7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 담보 자산… 오래된 피싱 조직인 인페르노 드레인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이유는 관련 허가 오프라인 승인 서명이 피싱 당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피싱 수법이나 ‘1click f#ck’에 대한 소문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으신가요?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이야기, 특히 어떤 지갑을 사용했는지 이야기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슬로우미스트의 설립자 유시안은 말했습니다.
지난 주, 핑크 드레인은 8,500만 달러의 도난 자산을 축적하고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인페르노 드레인은 수요 증가와 경쟁사의 퇴출을 이유로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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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피싱 공격이 여전히 디지털 자산을 훔치는 널리 퍼진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기꾼들은 종종 합법적인 프로젝트를 사칭하기 위해 SNS 플랫폼에서 가짜 계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계정은 가짜 인증 마크를 표시하고 사기성 댓글을 게시하여 사용자를 악성 웹사이트로 유인하여 자산을 탈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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