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재단은 세이 블록체인을 버전 2로 전환하는 중대한 업그레이드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성능의 병렬화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세이 네트워크의 버전 2로의 전환: 성능 향상
월요일, 재단은 세이 블록체인을 버전 2로 업그레이드하는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승인되면 일주일 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컨트랙트를 세이로 원활하게 이전하여 1초 미만의 거래 완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즉, 블록체인이 1초 이내에 거래를 확정하고 마무리하여 거의 즉각적인 처리로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또한, 세이 v2는 호환성과 병렬 실행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모나드나 네온과 같은 다른 병렬화된 EVM과 경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은 플랫폼의 스토리지 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구조인 SeiDB를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상태 부풀림을 줄이고 저장된 데이터의 과도한 증가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또한 이 통합은 새로운 네트워크 노드의 상태 동기화를 더욱 원활하게 해줄 것입니다. 새로운 노드는 최신 정보로 빠르고 정확하게 업데이트됩니다.
업그레이드의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제안된 업그레이드는 거버넌스 투표, 알파 출시, 베타 출시의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초기 단계에는 거버넌스 투표가 포함되며, 승인되면 파트너만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알파 출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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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세이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목표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소비자 등급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세이 팀은 언급했습니다.
세이 랩스에 따르면 유니스왑, 프랙스, X2Y2, 뱅코르, 밸런서, 래리블, 레이어 제로, 난센, 더 그래프 등 저명한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세이 v2 네트워크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2023년 8월 메인넷 베타 출시 이후, 세이 네트워크는 러스트로 작성된 코스모스 기반 디앱을 지원해왔습니다.
V2 업그레이드 발표는 시장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소식 이후 암호화폐의 가치는 10% 상승했으며, 이는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시장의 낙관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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