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의 창립자인 파벨 두로프가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메시징 앱으로 시작된 텔레그램의 시작을 넘어 진화한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암호화폐 제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텔레그램의 암호화폐에 대한 비전
비인크립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그의 비전을 들었습니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커뮤니케이션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암호화폐 방안을 포함한 광고의 개방성에 중점을 둔 플랫폼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참석자들이 사기 행위에 연루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텔레그램은 커뮤니케이션의 자유, 표현의 자유, 심지어는 암호화폐 사기를 자유롭게 광고할 수도 있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앞으로, 텔레그램은 암호화폐와 실물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사용자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팁과 기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NFT를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에게는 미니앱을 제작할 수 있는 도구와 수익화 수단이 제공되어, 텔레그램을 강력한 암호화폐 생태계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개발자들은 앱 내 판매 수익의 70%를 받게 됩니다. 한편, 아티스트들은 스티커와 이모티콘 판매 수익의 95%를 받게 됩니다.
듀로프는 텔레그램의 확장성과 대규모 사용자 기반이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이상적인 플랫폼임을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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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2049에서 텔레그램 측은 공식적으로 스테이블코인 USDT를 TON 블록체인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통합은 USDT가 모든 텔레그램 서비스에 긴밀하게 통합되어,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암호화폐의 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ON과 USDT 통합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으로는 네트워크 혼잡과 거래량에 상관없이 0.15달러로 제한되는 고정 수수료, 리테일 사용자에 대한 집중, 온체인 수수료를 USDT로 지불할 수 있는 기능, 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플랫폼에서 온체인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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