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탈중앙화 금융(DeFi) 부문은 상당한 혼란을 겪었으며, 특히 유명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스시스왑은 토큰 SUSHI가 18% 이상 급락하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유니스왑에 대한 웰스 공지를 발표하며 유사한 플랫폼에 대한 규제 변경 가능성을 암시한 이후 발생했습니다.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 스시스왑 네이티브 토큰 SUSHI 이전
SEC의 조사의 핵심은 디파이 플랫폼을 증권 중개업체로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해당 부문의 다른 토큰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SUSHI는 급격한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탈중앙 금융 플랫폼 운영자들은 자신들은 직접적인 감독 없이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는 기술만 제공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SEC는 이러한 플랫폼에 전통적인 금융 규제를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규제 충돌은 미국 내 디파이의 미래에 매우 중요합니다. D.Jur. STORM 파트너스의 법률 전문가인 니콜라 마셀라는 비인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SEC와 유니스왑의 해결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셀라는 “이번 판결은 탈중앙 금융 플랫폼의 법적 성격을 명확히 할 뿐만 아니라, 이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거나 소비자 보호와 시장 무결성을 가장해 상당한 제약을 가할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가 270만 SUSHI 토큰(약 390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로 이전한 거래도 시장 역학 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2023년 10월 말부터 이들 기관은 상당한 양의 SUSHI를 다양한 중앙 집중식 거래소(CEX)로 이전했으며, 140만 개의 스시 토큰은 여전히 탈중앙화 지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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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규제 불확실성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유니스왑과 탈중앙 금융 생태계를 지지하는 데 힘을 모았습니다.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하운 벤처스의 캐서린 하운을 비롯한 업계 리더들은 SEC의 접근 방식을 “집행에 의한 규제”라고 부르며 비판했습니다.
암스트롱은 특히 11월 선거를 앞두고 암호화폐 업계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추구하는 단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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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크라켄의 CEO인 데이브 리플리와 시나몬하인 벤처스의 아담 코크란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유니스왑에 대한 SEC의 표적 조사가 암호화폐 업계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과도한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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