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2% 급등' 펜들 파이낸스가 '디파이의 미래'라고 불리는 이유

연초 이후 PENDLE은 50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프로토콜 활동의 증가 속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펜들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이더리움 기반 이자 거래 프로토콜인 펜들 파이낸스는 자산을 원리금 토큰과 이자 토큰으로 나누는 독특한 이자 농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사용자는 토큰을 거래하면서 기초 자산에서 47%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펜들은 2021년에 시작되었지만 최근 채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더리움 유동성 리스테이크 활동의 증가와 이더파이(Ether.Fi)와 같은 디파이 프로토콜의 에어드랍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또 다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에어드랍을 기대하며 이더파이 리스테이킹 토큰인 eETH를 펜들에 예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리스테이커가 아이겐레이어에서 포인트를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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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펜들 활동의 급증은 주로 에테나의 USDe 풀의 한도를 4억 달러로 늘린 데 기인합니다. 이렇게 프로토콜 활동이 증가하면서 펜들의 총 가치 고정(TVL)은 4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억 3,3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연초에 비해 1,500% 이상 증가한 엄청난 수치입니다. 플랫폼의 총 거래액은 105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이러한 거래 활동의 대부분은 이더리움에서 이루어지지만, 이 프로젝트는 Arbitrum과 맨틀과 같은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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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들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최대 탈중앙 금융 수익률 프로토콜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는 이 플랫폼을 “탈중앙 금융의 미래”라고 선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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