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랩스는 2023년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2개 후보 중 7개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에테나 프로토콜, 엔에프프롬프트 등의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멘토링과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바이낸스는 디파이 프로젝트인 에테나, 데리비오, 쇼군, UXUY, 셀룰라, 그리고 인공지능 프로젝트인 NFPrompt와 QnA3에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들의 선정으로 바이낸스 랩 인큐베이션 시즌 6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이낸스 인큐베이터의 전개 과정
바이낸스는 작년 9월에 인큐베이션 시즌 6을 시작했습니다. 인큐베이터는 탈중앙 금융, 웹 3.0, 인공 지능 분야에서 유망한 발명품을 찾았습니다. 피칭에 성공하면 바이낸스 투자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는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일부 혁신가를 포함해 12개 조직이 참여했습니다. 그 중 7개가 선정되었으며, 대부분은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였습니다.
인큐베이션 기간 이후 바이낸스 랩의 책임자이자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인 허이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이 바이낸스의 목표라면서, 바이낸스가 모든 블록체인에 걸친 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 랩의 목표는 진지한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지원하고 후원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체인과 생태계에 걸쳐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웹3.0 생태계에 대한 기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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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개발자들을 초청하여 투자자들에게 그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참석 기업으로는 칠리즈, 애니모카 브랜드, 트러스트 월렛 등이 있었습니다.
투자 성과
바이낸스가 지원한 프로젝트 중 일부는 그 이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에테나 프로토콜은 총 7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확보했습니다. 바이낸스가 이전에 투자했던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은 25억 달러의 지분을 보유한 코스모스 허브에 통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초, 로닌(RON) 토큰 상장은 내부자 거래로 인해 투자자들이 토큰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매도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허이는 비즈니스 관계로 인해 실수로 정보가 유출될 경우 관리를 강화하고 토큰 상장을 연기하겠다고 인정했습니다.
“바이낸스 팀원이 부패한 것으로 확인되면 신원을 비밀로 유지하고 보안 취약점 신고자에게 미화 1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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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는 에테나 랩스와 엔에프프롬프트에 연락해 논평을 요청했지만, 보도 시점에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이낸스에 보낸 요청 역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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