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체를 위한 NFT — 토큰을 기부에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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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일부 자선단체는 특히 암호화폐와 같은 대체 기부금에 익숙하다.

  • 경매에 부쳐진 NFT의 수익금은 다양한 자선단체로 전달된다.

  • 새로운 기부 방식은 환영받고 있으며 잘 알려진 단체들이 이미 참여한 바 있다.

신뢰 프로젝트(Trust Project)는 투명성을 바탕으로 언론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국제 연합체입니다.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s)은 디지털 작품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데만 사용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NFT로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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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1년 내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대규모 디지털 작품 판매부터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비평가까지, 토큰에 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오늘 날, NFT 열풍은 디지털 상품에 관한 유일한 소유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예술가나 음악가를 넘어선 인상적인 활용 사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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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실제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만큼 가치가 있는지 의심스럽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자선단체들은 NFT를 모금에 유용한 도구로 생각한다.

자선단체와 블록체인

이미 대체 기부금, 특히 암호화폐에 익숙한 자선단체도 존재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이후 암호화폐로 하는 기부에 관한 관심, 적어도 고려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더이상 대면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형식의 “추가” 기부가 더 매력적이다. 게다가, 규제와 국경의 제약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부 기관들은 이미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적십자사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했고 유니세프 역시 2019년 크립토펀드(CryptoFund)를 출시해 암호화폐를 도입했다.

더불어 더 기빙 블록(The Giving Block)과 같은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암호화폐로 기부받는 비영리 단체를 소개한다. 이 조직은 소규모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NFT로 기부하기

이제 NFT는 또 다른 기부의 장이 되었다. 암호화폐와 달리 NFT는 직접적인 기부 이상을 제공한다.

NFT를 통해 자선단체, 유명인사, 개인들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선택에 따라 모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가장 비싼 NFT를 판매한 작가로 알려진 비플은 자선단체를 위한 또 다른 NFT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6백만 달러에 판매됐고 모든 수익금은 오픈 얼스 재단(Open Earth Foundation)에 기부되었다. 작품은 행사 일부였을 뿐 전체 행사는 재단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NFT는 자선 분야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NFT와 관련된 기부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기빙 블록의 공동 설립자 알렉스 윌슨(Alex Wilson)이 말했다. 

“암호화폐를 받는 자선단체에 NFT 수익의 전부 혹은 일부를 기부하는 NFT 제작자들의 지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

예술 세계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 역시 자체 NFT를 출시해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에게 엘런쇼로 익숙한 엘런 드제너러스(Ellen DeGenerous)는 지난 4월 NFT 경매를 통해 얻은 33,495달러를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에 기부했다. 축구 스타 펠레(Pelé)는 NFT 트레이딩 카드를 경매에 부쳤고 수익의 90%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윌슨은 “이러한 움직임이 NFT 시장 내 창작자들에게 문화적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 전 세계 비영리단체의 지속적인 자금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선 기부금으로서의 NFT

NFT는 가치 저장소이기 때문에 NFT 자체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가치 있는 물품을 자선 경매나 행사에 기부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하지만 NFT와 이것의 가치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자선단체의 관심도가 달라질 것이다. 또한, NFT 자체의 가치에 따라서도 좌우될 것이다. 

이는 현재 자선 단체들이 NFT를 활용하는 가장 인기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달라질 수 있다.

한가지 사례로, 빅 캣 레스큐(Big Cat Rescue)의 최고 경영자 카롤 바스킨(Carole Baskin)은 암호화폐, NFT,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같은 기술로 자선단체들이 후원자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녀는 비인크립토(BeinCrypto)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이것을 고양이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일종의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자선단체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바스킨은 팬들과 후원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CAT 토큰을 출시했다. 또한, 그녀는 고양이 NFT 출시를 계획 중이다.

비영리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 역시 “대체불가 도지” 작품을 판매하는 플래폼 NFDoge와 제휴를 맺었다. 판매 수익의 10%를 자선단체가 가져가기 때문에 이번 경매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비영리에 관한 세금

비영리단체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와 관련해 세금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암호화폐의 경우 화폐보다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현금 기부로 구분되지 않는다.

NFT에 관한 지침은 더욱 명확하지 않다. 다만 NFT는 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자선단체는 암호화폐로 모금을 받거나 NFT 자체를 받아야 회계 장부에 기록할 수 있다. 

기빙블럭은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비영리단체 대부분은 가치에 관한 세금 문제 때문에 NFT 기부를 직접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적어도 미국의 경우 암호화폐에 관한 국세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은 암호화폐 투자 및 수익을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고 최근 미국 세금의 날에 시민으로부터 암호화폐 보유에 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관심과 증가하는 투자는 향후 NFT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기부를 독려하는 새로운 방법

NFT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가시적인 모금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NFT가 상당한 열풍을 일으켰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는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유행 흐름에 올라타려는 자선단체에 유용하다.

또한, 과거 기부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세계 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기부할 때, 상호교환적인 방식을 선호하는데 이는 기부를 하고 무언가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NFT는 활용되는 방법에 따라 앞서 언급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가장 비싸게 제시한 입찰자가 되면 무언가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NFT 경매는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NFT의 발전은 비영리적인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이러한 토큰 종류의 첫 시작일 뿐, 그들의 목적과 목표는 시간에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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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라이프스타일 저널리즘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레일라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관심을 발전시켜 커리어를 전향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비인크립토에서 기술 그리고 오피니언 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진 열정을 암호화폐가 지닌 사회·정치적 영향력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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