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벤처 캐피털이자 혁신 인큐베이터인 바이낸스 랩이 바빌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는 지분 증명(PoS) 블록체인에서 자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3자 커스터디, 브리지 솔루션, 랩핑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랩이 바빌론에 투자한 이유
바빌론은 지분 증명 체인에 파격적인 경제적 보안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지분 언본딩을 촉진하여 비트코인 투자자의 유동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지분 증명 체인은 전통적으로 보안을 위해 네이티브 토큰에 의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이러한 의존도는 새로운 토큰과 관련된 변동성을 고려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빌론의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비트코인의 방대한 시가총액을 사용해 지분 증명 체인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합니다. 또한, 토큰의 유용성을 향상시킵니다.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초기 체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비트코인을 정적인 가치 저장소에서 능동적인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합니다.
코스모스 SDK를 사용해 개발된 바빌론의 기술은 지분 증명 체인을 위한 비트코인 타임스탬핑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작업 증명 생태계 간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이 설정은 BTC 스테이킹, 파이널리티 라운드 참여, 검증자 스테이킹 정보 추적을 지원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작업 증명(PoW) 프레임워크와 지분 증명 도메인 간의 생산적인 대화를 촉진합니다.
“비트코인 스테이킹은 업계에 중요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도입하여 비트코인과 지분 증명 경제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바이낸스 랩의 바빌론 투자는 비트코인 이야기를 선도하고 사용 사례를 발전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바이낸스의 의지를 나타냅니다.”라고 바이낸스 랩의 책임자 이 허(Yi He) 는 말했습니다.
바이낸스 랩이 참여하기 전, 바빌론은 세 차례의 펀딩 라운드에서 3,3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와 OKX 벤처스를 포함한 18개 투자사의 지원을 받은 바빌론의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줍니다. 또한, 바이낸스 랩의 투자는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빌론의 혁신적인 추진력을 뒷받침하는 자금력을 더했습니다.
바빌론의 CMO 샬리니 우드는 비인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개발자를 고용하기 위해 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빌론의 테스트넷은 내일 출시됩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아직 네이티브 토큰 출시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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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랩의 투자 전략은 웹 3.0 생태계를 재정의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바이낸스의 헌신을 증명합니다. 25개국 250개 프로젝트에서 14배라는 놀라운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바이낸스 랩은 웹 3.0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랩은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DeFi), 웹 3.0 게임에 집중하며 투자를 지속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비전은 최근 에테나 랩스, 엔에프프롬프트, 쇼군파이 등 세 가지 플랫폼에 대한 투자로 확장되었습니다. 각 플랫폼은 유용성, 보안, 혁신을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육성하려는 바이낸스 랩의 헌신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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