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래 투자자들이 연이틀 중앙화 거래소에서 대규모 리플(XRP)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XRP 가격이 다시 0.54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러한 가운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대표는 20일(현지시각) 언론 인터뷰를 통해 XRP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XRP의 약세장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전망에 대한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것: 블록체인 추적업체 웨일 알러트(Whale Alert)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두 건의 고래 거래로 인해 XRP 5900만 개가 중앙화된 거래소 두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 거래에서는 XRP 2650만 개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로 전송되었습니다. 두 번째 거래에서는 XRP 2835만 개가 멕시코에 기반을 둔 거래소인 비트소(Bitso)로 옮겨갔습니다. 그 사이 XRP 가격은 두 자릿수 이상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래가 거래소로 대규모로 토큰을 옮기면 토큰 공급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합니다.
정반대 이야기: 하지만, 더크립토베이직은 여전히 챗GPT가 XRP의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챗GPT는 2024년 말까지 XRP 가격이 3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예측은 리플 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법적 분쟁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과 XRP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여기에 일부 투자자는 XRP가 5달러까지 상승할 거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 가격 수준에서 830% 이상 성장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구글 AI 챗봇인 바드는 3년 이상이 지나면 XRP가 5달러에 달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체인질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2031년 11월까지 평균 11.2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2000% 가까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상되는 논란: 다만, 암호화폐는 큰 변동성을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이 현실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그만큼 투자 위험도 매우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오는 4월 예정된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소(SEC) 사이의 소송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리플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애슐리 프로스퍼는 지난 20일 “리플과 SEC 사이 합의가 있어야 4월에 소송이 끝날 수 있다”며 “최종 판결은 7~8월 예상되지만, 내년까지도 미뤄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직 SEC는 리플과 합의 의사를 밝힌 바 없습니다.
주요 인물/용어
- 구글 바드: 생성형 인공지능 (AI)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와 경쟁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21일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강력한 검색 엔진과 연동되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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