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식 증명을 이용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스타크넷(Starknet)이 자체 토큰 STRK를 출시하고 오는 20일에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드랍 대상 지갑은 약 13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중요한가 : 스타크넷은 ZK롤업 기반의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입니다. 현재는 코스모스로 옮긴 dydx, 이뮤터블X(IMX), 소레어(Sorare) 등 유명 프로젝트들이 많이 사용하는 영지식 증명 솔루션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레이어2 네트워크가 최초로 자체 토큰을 출시하는 만큼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알게된 것 : 스타크넷 재단은 15일 엑스(X)를 통해 STRK 발행 및 토큰 배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에어드랍으로 풀리는 물량은 총 발행량 100억개 중 7%에 해당하는 7억 STRK입니다. 스타크넷 재단은 이 물량을 생태계 초기 사용자와 기여자, 이더리움 빌더, 웹3 외부 오픈소스 개발자 등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논란 : 이번에 에어드랍 대상이 된 지갑은 총 130만개에 달합니다. 그 중 스타크넷 지갑이 약 50만개, 60만개 이상이 스타크엑스 지갑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11월 이전에 스타크넷에서 5회에 걸쳐 100달러 이상의 금액을 이동시킨 기록이 있는 사용자라면 에어드랍 대상자에 포함되며, 거래량에 비례해서 STRK 토큰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 스타크넷은 2월 20일에 각각의 지갑으로 STRK 토큰이 에어드랍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토큰 수령가능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 약 4개월입니다. 출시일인 20일 이후에는 빠른 속도로 바이낸스 등 유명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 주는 영향 : 스타크넷은 v.13 업그레이드에서 STRK로 전송 수수료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토큰 발행으로 거래 수수료를 적게는 25%, 많게는 50% 가량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넷은 올해 말까지 이용자 보상 및 리베이트 명목으로 18억개의 토큰을 추가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 물량에는 커뮤니티 에어드랍이 추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스타크넷 에어드랍을 실패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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