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의 금융기관국은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자산 채굴, 암호화폐를 연구하는 실무 그룹을 소집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 그룹은 거래소가 미등록 증권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안에 따라 버지니아주의 디지털 자산 산업을 확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 것입니다.
버지니아주 상원 상공노동위원회는 상원의원이 제안한 새로운 암호화폐 법안을 확대하는 작업을 주 금융기관국에 맡겼습니다.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연구 그룹을 제안하는 법안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기관국은 채굴,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산을 연구하기 위한 그룹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 그룹은 하원의원 5명, 상원의원 5명, 블록체인에 대해 잘 아는 비입법 시민 위원 2명, 지방 정부를 대표하는 비입법 시민 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 그룹은 2024년 11월 1일까지 회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주지사에게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이들의 발표는 2025년 정기총회 첫날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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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안은 지난 1월 사담 아즐란 살림 상원의원이 제출한 법안을 수정한 것입니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채 굴 업체의 송금업체 등록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너지 추적 서비스인 에너지봇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기업용 에너지 비용이 5번째로 낮습니다. 따라서 채굴자들은 이곳에서 안식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은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증권 등록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결제는 낮은 세금을 적용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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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일부 공무원을 위한 연금 기금을 3개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투자했습니다. 이 벤처 캐피탈 투자 상품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유망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합니다. 절대수익형 펀드는 암호화폐 자산의 변동성에서 이익을 얻고, 고수익 채권형 투자는 암호화폐 산업이 성숙하는 동안 암호화폐 수익의 혜택을 받기를 원합니다.
옐런,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지지하다
각 주에서 암호화폐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동안 연방 정부는 어제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등록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의 현물 거래를 규제할 것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암호화폐 자산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운영 등 디지털 자산과 관련 위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관련 규칙과 규정을 시행해야 하며, 의회는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 자산의 현물 시장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 CEO는 올해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통과시킬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일대일로 고정된 자산입니다.
비인크립토는 버지니아 주 국무부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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