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테라폼 랩스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창준이 몬테네그로에서 한국으로 인도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몬테네그로 법무부가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위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며 한국의 요청에 동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으로 인도된 테라폼 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
테라폼 랩스의 공동 설립자 권도형 대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한 대표는 지난 3월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여행 중 위조 문서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번 범죄인 인도는 전 세계 테라(LUNA)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테라루나 사태에 대한 여러 나라 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창준 전 CFO는 몬테네그로에서 4개월간 복역한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전세계 사법 당국이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얼마나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범죄인 인도를 확인했으며, 국경을 넘어 정의를 수호하는 몬테네그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몬테네그로 국가는 오늘 한국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의 결정에 따라 한창준을 본국의 관할 당국에 인도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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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라폼 랩스 최고재무책임자 송환은 한국의 법적 대응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 내 책임 추궁을 위한 국제 공조의 선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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