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개발사인 아바랩스(Ava Labs)가 아발란체 확장성 솔루션 브릭스(Vryx)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아바랩스는 아발란체가 브릭스를 통해 초당 10만개의 거래를 처리(10만TPS)하는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 아발란체는 기업이 사용하기 편리한 서브넷 구조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확장성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장착될 경우 이러한 아발란체의 장점은 더욱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알게된 것 : 아바랩스는 지난 27일 확장성 솔루션 브릭스를 올해 2분기에 하이퍼SDK 테스트넷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퍼SDK란 아발란체 스마트 컨트랙트용 버추얼 머신(VM)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예상되는 논란 : 아바랩스는 일단 하이퍼SDK 테스트넷에서 브릭스를 시험한 뒤, 종국적으로는 아발란체 메인 블록체인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아발란체 측은 “아발란체에서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려고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급 최강의 확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 아발란체는 브릭스 적용 이후 네트워크 처리 능력이 10만 TPS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20위권 이내의 암호화폐 중에서는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 비자카드의 통상적인 처리 역량이 2만4000TPS 인것을 떠올려보면, 이론적으로는 몇 년 이내에 신용카드 결제 수준의 거래 처리가 블록체인 위에서 가능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시장에 주는 영향 : 30달러 선에 머물고 있던 AVAX 가격은 브릭스 발표 이후 약 2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AVAX는 28일 밤 9시 현재는 35.9 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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