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시각 오전 2시 기준, 이더리움 가격이 24시간 전 대비 4.3% 상승하며 227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더리움이 24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트코인에 비해 가격 조정이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것: 코인데스크는 26일(현지시각) “최근 이더리움이 2200달러 선에 도달했다”며 “이때 이더리움 차트는 공교롭게 가격 반전 지표 중 하나인 38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을 나타냈다”며 적절한 수준의 지지선에 도달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은 23.6%, 38.2%, 50%, 61.8%, 78.6%로 구성됩니다. 이 중 38.2%가 38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입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 구간에서 가격 반전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 매체는 이제 거시적 환경을 점검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10년물 채권 금리가 4.12%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금리가 상승했지만, 장기적인 실질 금리는 하락세”라며 “여전히 알트코인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의 이더리움 옵션 월간 거래량이 1월 179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1월이 끝나려면 아직 5일이 더 남아 있어, 거래량 집계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릭스라이브(GreeksLive)에 따르면, 이날 기준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에서의 이더리움 옵션도 93만 2000개가 만기에 도달했습니다.
정반대 이야기: 한편, 비인크립토는 같은 날 이더리움 가격이 22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98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이 2200달러에서 반등하면, 7% 추가 상승하고 2400달러까지 전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전문가는 지난 25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 “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연기는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할 것”이라며 “반에크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결정해야 하는 5월 23일이 중요한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에 주는 영향: 한국시각 27일 오전 2시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2276달러입니다. 이는 보름 전 대비 13.3%, 일주일 전 대비 6.4% 하락한 가격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임박해 2200달러에서 2760달러 이상 올랐던 상승 폭을 최근 모두 반납했습니다.
주요 인물/용어
- 38 피보나치 되돌림(38 Fibonacci retracement level): 피보나치 수열에서 유래한 수평선으로 지지 및 저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나타냅니다. 각 레벨은 퍼센트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가격이 이전 움직임의 얼마나 많이 되돌아갔는지를 나타냅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은 23.6%, 38.2%, 50%, 61.8%, 78.6%로 구성됩니다. 이 중 38.2%가 바로 38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입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은 주식, 채권, 외환 등의 금융 시장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는 레벨이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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