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토큰인 원코인과 관련된 변호사 마크 스콧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원코인 프로젝트에서 4억 달러를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판사는 포르쉐를 팔고 케이맨 제도로 자금을 이체한 그의 선택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이 자금이 원코인 피해자를 보상하는 데 사용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코인 변호사 마크 스콧, 무죄 주장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공동 설립자 루타 이그나토바가 이끄는 원코인은 4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모았습니다. ‘크립토퀸’으로 불렸던 이그나토바는 6년 전 실종된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2022년 6월, 그녀는 FBI의 10대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편, 또 다른 공동 창립자인 칼 세바스찬 그린우드는 2023년 9월에 2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스콧의 변호인단은 재판 내내 그가 무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들은 그가 원코인이 사기 사기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스콧이 이그나토바를 위해 가짜 투자 펀드를 설립해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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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X(이전의 트위터)에 올라온 일련의 게시물을 통해 스콧이 법정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고객들의 이름을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스콧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스포츠카를 팔았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이 자금이 원코인 피해자를 보상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콧은 몰수 청구서를 받은 후 포르쉐를 25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또한 케이프 코드 부동산을 위해 케이맨 섬 계좌로 30만 달러를 송금했습니다.”
스콧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만 사기를 알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형량에 불복해 항소할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 중인 원코인 전 직원들
2023년 11월, 비인크립토는 원코인의 전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였던 이리나 딜킨스카가 보이스피싱과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딜킨스카는 원코인의 법률 준수를 보장하는 대신 돈세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사기로 얻은 수익금 1억 1,000만 달러를 케이맨 제도 법인으로 이체하는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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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딜킨스카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및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그녀의 선고일은 2024년 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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