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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하루’ 입출금 중단 촉발했던 트레이딩 업체 대주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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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서울남부지법이 B&S홀딩스 대주주인 방아무개씨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 B&S홀딩스는 지난해 6월 델리오·하루 입출금 중단 사태를 촉발했던 퀀트 트레이딩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낸 델리오·하루 사태의 피해보상이 진척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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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델리오, 하루인베스트 등 국내 중앙화금융(CeFi) 업체들의 연쇄 입출금 중단 사태를 촉발했던 비앤에스홀딩스(B&S홀딩스) 대주주 방아무개씨를 구속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중요한가 :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는 국내에서 각각 수만 명 이상의 회원들을 확보했었던 CeFi 1, 2위 기업들입니다. 수천억원의 예치금을 굴렸었으나 지난해 6월 돌연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입출금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려 시장에 혼란을 빚었습니다.

이들은 입출금 중단의 사유로 B&S 홀딩스를 꼽았습니다. 이들이 모아 온 고객들의 투자 자금 운용을 맡았던 B&S홀딩스가 큰 손실을 보면서 델리오와 하루 측에도 원금을 넘어서는 규모의 투자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회사를 합쳐 고객 피해 규모가 적게는 500억원에서 최대 3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방아무개씨에 대한 수사나 조사를 통해 사건의 윤곽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알게된 것 : 서울남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혐의로 방아무개씨에게 지난 18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방아무개씨는 B&S홀딩스에서 실제 자금 운용을 맡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구속 수사를 추가로 진행한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논란 : B&S홀딩스는 퀀트 트레이딩을 주력 사업으로 삼았던 국내 기업입니다. 단순 퀀트 트레이딩 뿐 아니라 마켓메이킹 등 암호화폐 업계의 자금 운용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 방아무개씨 수사 과정에서 가장 관심이 모이는 부분은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에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의 손실 복구 가능성입니다. 투자자들은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 채권자 회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주요 인물/용어

  • 중앙화금융(CeFi) : 전통적인 방식의 회사나 법인을 이용해 제공되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보통은 특정 기업이 명확한 운용 주체가 되어 고객에게 자산 예치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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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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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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