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려온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과대광고가 사라지고 분석가들의 예측대로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레버리지가 곧 풀리면 디지털 자산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ETF 이후 시장 하락에 대해 정확히 예측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두 차례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플러시보다 더 큰 규모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플러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로얄 플러시
1월 15일, 암호화폐 해설가인 ‘마티파티’는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바이낸스 ‘로얄 플러시’를 예측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일일 거래량이 약 340억 달러에 달하는 가장 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그는 39,500달러까지 플러시하면 12월 4일 이후 모든 매수 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이는 20%의 조정을 초래할 것이며, 이는 이전의 반감기 전 하락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020년 마지막 반감기 전 비트코인 시장은 50% 조정받았지만, 이는 주로 팬데믹으로 인한 블랙스완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30% 하락도 흔한 일이며,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32,800달러로 되돌아가 10월 이후 매수세가 모두 청산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는 비트코인과 모든 알트코인에 대한 매우 바람직한 새로운 매수 및 현물 진입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레버리지 플러시 아웃은 투기꾼들이 정상적인 거래 조건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스템에서 말소해야 하는 과도한 레버리지 거래를 쌓아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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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는 이번 사이클과 이전 사이클 사이에 한 가지 차이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사의 새로운 요소입니다:
“그들은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전 플러시 심지를 41,500달러로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두고 봐야죠. 그들이 방어할 때 우리는 상승세가 시작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약세 주간 캔들?
동료 분석가인 “크레디불 크립토”는 주간 캔들 종가를 살펴봤는데, 이는 확실히 약세였습니다. 그는 캔들만 보면 좋지 않아 보이지만 축소하면 더 낙관적인 그림이 그려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번에 이 캔들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상승 추세의 끝’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더 큰 상승 추세의 한가운데에 불과했다”며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TC는 아시아 장 초반 41,750달러까지 하락한 후 보도 시점에 42,70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48,50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주말 내내 이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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