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미로운 성명을 통해 JAN3의 CEO인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 가치가 100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대담하게 예측하며 “며칠에서 몇 주 안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예측은 놀랍지만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모우는 비트코인은 종종 예상을 뒤엎고 혼란을 일으키며, 특히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혼란을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1백만 달러
모우 주장의 핵심은 대다수의 ‘최대 고통’이라는 개념입니다. 모우가 지적했듯이 비트코인의 예측 불가능한 특성은 비트코인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성은 비트코인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져 개인의 계획뿐만 아니라 전체 경제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우가 이끄는 JAN3는 국가를 비트코인 생태계에 참여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계획입니다.
모우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플랜 B의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이 이러한 상황에서는 깨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치솟으면 더 저렴하고 빠른 비트코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도록 설계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실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거래 수수료라는 가정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현재의 라이트닝 채널은 잠재적으로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라이트닝의 가장 큰 문제는 수수료가 ‘저렴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메인 체인과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향후 더 큰 블록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저렴하지 않다면 이 시스템은 무너집니다. 그리고 문제는 수수료가 더 저렴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BTC와 달러 기준 모두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모우는 설명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로 급등할 경우 가장 눈에 띄는 영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기업과 엘살바도르 같은 국가에 미칠 것입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1%를 소유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회사의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을 도입하기 위해 상당한 조치를 취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하고 더 낮은 가격으로 준비금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은 최대 고통에 빠질 것이다
모우는 금융계가 비트코인을 수용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이 시나리오가 크리스틴 라가르드나 제롬 파월 같은 저명한 경제학자 및 중앙은행가들의 일자리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하이퍼비트코인화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어야 하는 도전과제를 수반할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모우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반대해 온 피터 쉬프와 같은 금 옹호론자들에게 미칠 심리적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금값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100만 달러까지 급등하는 것은 이들에게 삼키기 힘든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라가르드, 파월, 그리고 많은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로 급등하자 피터 쉬프와 골드버그들은 집단적으로 정신적 붕괴를 겪습니다.”라고 모우는 덧붙였습니다.
더 넓은 맥락에서 보면, 모우의 예측은 전 세계 인구가 기회를 놓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로 급등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그 대신, 일을 통해 비트코인을 버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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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는 비트코인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여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최대 고통’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국가별 비트코인 도입, 양적완화 재개, 베블렌 효과와 같은 요인은 아직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그는 말합니다.
모우의 예측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억지스러울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예측 불가능성과 혼란의 가능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전 코인베이스 CTO 발라지 스리니바산도 2023년 3월에 다가올 위기를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는 이 위기가 미국 달러의 디플레이션을 촉발하여 궁극적으로 초인플레이션 환경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리니바산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전례 없는 1백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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