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은 2023년 10월 이후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과 다양한 멤코인이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 생태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솔라나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블록에이드가 탐지한 악성 솔라나 디앱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해커 그룹이 점점 더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최근 게시글에서 밝혔습니다.
잠재적 해커 위협에 대한 솔라나 보유자 경고
X(구 트위터)에 올라온 일련의 게시물에 따르면, 악의적인 해커들은 솔라나 사용자들을 속여 지갑을 연결하고 거래를 승인하도록 유도하는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레인은 매우 정교하며 솔라나 지갑에서 사용하는 시뮬레이션을 속여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게 악성 거래에 서명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웹3 사기 방지 플랫폼인 블록에이드는 솔라나 개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연락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들은 플랫폼에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솔라나를 기반으로 구축하는 경우 사기, 피싱 및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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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023년 익스플로잇 공격 대상
2023년 8월, 비인크립토는 솔라나의 사이퍼 프로토콜이 익스플로잇으로 의심되는 공격으로 1,035,203달러를 잃은 후 스마트 콘트랙트를 동결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솔스캔에 따르면, 공격자로 의심되는 이들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38,530 SOL과 USDC 123,184달러를 훔쳤다고 합니다. 이후 공격자는 30,000 USDC를 바이낸스 지갑으로 송금했는데, 이는 돈을 현금화하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발행 시점에 솔라나의 가격은 104.69달러입니다.
한편, 솔라나의 밈 코인인 본크는 최근 가장 많이 논의된 암호화폐 중 하나였습니다.
2023년 12월, 비인크립토는 단 두 달 만에 본크가 9,000% 가까이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년 솔라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 알트코인은 이제 리플의 시가총액을 제치고 5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습니다.
솔라나의 현재 시가총액은 431억 2천만 달러입니다. 한편, XRP의 시가총액은 301억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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