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최종 ETF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또 한 번 회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현물 ETF로 전환하지 못하면 고객이 손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 20일 그레이스케일의 최고 경영자 마이클 소넨셰인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펀드의 승인과 동시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의 현물 ETF 전환을 SEC가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의 GBTC 투자자들은 큰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우려 증가
“저는 SEC가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거대 기업인 블랙록과 피델리티를 포함해 최소 12개 기업이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받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GBTC 신탁을 현물 펀드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넨셰인은 한 회사가 선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모든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위원회가 현물 상품 출시에 필요한 승인을 내릴 준비가 되면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즉, 운영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준비가 된 발행사가 한꺼번에 시장에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은 거래를 시작하면 ETF 수수료를 낮춰 GBTC를 상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현재 이 신탁의 수수료는 2%로 일반 ETF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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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넨셰인은 SEC가 전환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상품이 먼저 출시될 것을 염두에 두고 GBTC에 투자한 수십만 명의 투자자에게 불이익을 주게 된다면 그들은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ETF가 현물 상환을 할 것인지 현금 상환을 할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현물 상환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SEC는 브로커-딜러가 비트 코인을 취급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TF 최신 뉴스
이번 주 초, 블랙록은 “무릎을 꿇고” SEC의 요구 사항에 따라 현금 창출로 서류를 수정했습니다.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주에 SEC와 다시 만나 상장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한편, ETF 발행사인 비트와이즈와 해시덱스는 이미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2월 21일, 비트와이즈는 두 번째 비트코인 광고를 공개하며 단 며칠 만에 총 3개의 암호화폐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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