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 이벤트 일정으로 또 한 번 바쁜 한 주가 시작됩니다. 또한 주말 동안 조용했던 암호화폐 시장은 월요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거시경제 전문 매체 더 코바이시 레터는 1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동안 미국의 주요 경제 이벤트를 나열했습니다. 미국과 세계 경제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인 소비자 심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번 주 경제 캘린더
지난주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벗은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랠리를 촉발시켰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분위기가 다시 냉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주택 및 건물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21일에는 3분기 GDP 성장률 연율 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이를 통해 지난 분기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최종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연율 5.2%를 기록한 2분기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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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조사, 주요 미국 경제 지표도 발표됩니다.
금요일에는 11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됩니다. 이 보고서에는 소비자가 매달 지출하는 평균 금액이 반영됩니다. 또한 중앙은행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의 주요 척도로 사용합니다. 이 지수는 인플레이션 하락을 따라 3.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도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 신뢰 수준과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견해에 대한 월간 설문 조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지수는 11월 수준에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호화폐 시장 후퇴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주 미국의 주요 경제 이벤트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월요일 오전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총 시가총액은 2.5% 하락한 1조 6,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후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은 이달 초 2023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 1,000억 달러(6%) 하락했습니다.
대규모 옵션 만기 이후 비트코인은 지난 6시간 동안 대부분인 2.3% 하락한 40,9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솔라나, 카르다노, 애벌랜치, 폴카닷, 시바 이누가 각각 5% 이상 하락하는 등 알트코인이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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