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와이즈(StakeWise)가 약 200만 달러가량의 펀딩을 마감하고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3월 8일 발표에 따르면, 이더리움 전용 플랫폼은 5개의 테스트넷(testnets), 1,400개 베타 유저, 수천명의 검증 테스트 이후 마침내 대중에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상당수의 벤처 캐피탈 투자 회사를 통해 2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게 되었다. 그린필드 원(Greenfield One), 콜라이더 벤처스(Collider Ventures), 라이언스체인 캐피탈(Lionschain Capital)을 포함한 유명 기업들이 펀딩에 참여했다.
“[스테이크와이즈]는 이더리움 보유자에게 매끄러운 스테이킹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투자자에게는 프로토콜의 개방 거버넌스를 제공할 것이다.”
부지런한 유저를 위한 에어드랍
스테이크와이즈 풀에서 최초로 예치된 25,000 ETH에 대해서 “초기 채택 캠페인(Early Adopters Campaign)”이 지속된다. 이는 연간 수익률의 일부를 제공하고 거버넌스 토큰 이코노미를 지원한다.
예정된 캠페인에서는 전체 물량의 2%에 해당하는 SWISE 토큰을 이더리움 스테이킹 예치자에게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이는 메커니즘에 따라 초기 채택한 사용자에게 분배될 토큰 2,000만 개에 해당한다. 대략 9,000 ETH이 스테이킹 되어있고 플랫폼에서 에어드롭이 가능하다.
스테이크와이즈는 토큰화하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방식을 2020년 9월에 출시했다. 비콘 체인(Beacon Chain)에 이더리움을 대표하는 토큰을 발행해 진행된다. 토큰 보유자는 2단계 이더리움이 출시될 때 같은 가치에 해당하는 이더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당시 블로그 포스트에 토큰화한 스테이킹 방식의 장점이 설명되어있다.
“토큰화된 스테이킹 방식이 2단계 전 당신의 예치 유동성을 보장하는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토큰화된 스테이킹은 1) 당신의 수익을 누적할 수 있고, 2) 유니스왑(Uniswap) 혹은 밸런서(Balancer)와 같이 프로토콜의 유동성 공급자가 되어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3) 에이브(Aave)처럼 프로토콜 대여에 대한 담보로 당신의 예치금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 역시 유사하게 BETH 토큰을 발행해 사용자들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토큰은 다양한 바이낸스 개발풀 인센티브에서 유동성으로 활용된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업데이트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미래형 네트워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꾸준히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더리움 2.0 런치패드에 따르면 예금 컨트랙트(deposit contract)에 340만 ETH이 예치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는 현재가 기준으로 63억 달러에 달하며 ETH 공급량의 약 3%를 차지한다. 현재 스테이킹 수익률은 8.4%다. 교환이나 스테이킹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이라면 비율이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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