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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암호화폐 구입, 아시아 기업의 관심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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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Sora Kwon

요약

  • 중국계 테크 기업 메이투가 3월 7일 BTC와 ETH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 기업의 적립금으로 BTC와 ETH 매입이 이루어졌다.
  • 해당 기업은 새로운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매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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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테크 기업 메이투는 기업 적립금으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BTC와 ETH를 매입했다.

지난 3월 7일 중국 기업 메이투는 5,000 ETH과 379 BTC 이상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3월 5일 이루어진 매입은 현금 적립금을 활용한 투자 계획의 일환이었다. 메이투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소셜 미디어와 더불어 이미지와 비디오 가공 방식이다.

회사는 발표를 통해 경영진이 블록체인을 “아날로그에서 모바일 인터넷 산업으로 전환했던 2005년경”의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메이투는 이번 구매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블록체인으로 전환

메이투는 이더리움 체인을 블록체인에 관한 자체 연구를 위한 적절한 기반으로 생각하고 있다. 회사는 가스(Gas) 혹은 ETH를 채택하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조사하는 데 이더리움 체인을 사용할 것이다.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메이투는 가장 먼저 자산 다양화의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무엇보다 메이투는 비트코인을 최고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회사는 BTC를 금, 귀중석, 그리고 부동산과 비교해 분석했다.   

아시아의 관심

사람들은 중국 기업이 구매했다는 사실을 빠르게 알아차렸다.

기업 보유금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한 미국 기업의 소식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나의 예시로, 비트코인 지지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최고 경영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020년 8월 BTC를 구매한 최초의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투자 방법에 관한 책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기업 보유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법에 관해 책을 출시했다. 2월 5-6일, 회사는 비대면 컨퍼런스를 개최해 미국 기업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합법적 그리고 회계적 조치를 주제로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구매를 진행할 때 필요한 내부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늘어나는 경쟁상대

메이투의 매입은 암호화폐 상승장이 얼마나 확장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아시아 기업 구매자는 그들의 미국 경쟁자를 모방하고 있다. 

미국과 닮아갈수록 투자 회사들은 다른 종류의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캐나다계 투자회사는 상장 지수 펀드(ETF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토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펀드는 북미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 기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세계 최초의 이더리움 ETF 역시 토론토 거래소의 예비 인가를 마쳤다.

점차 많아지는 경쟁자로 비트코인 부족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애초에 채굴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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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Hydzil
제임스 히직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신의 금융 및 기술 관련 편집자이자 발행인입니다. 특히 그는 기술의 발전과 규제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파이낸셜 타임즈와 FDI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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