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최고 경영자 창펑 자오(CZ)는 바이낸스의 사용자 기반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그 중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숫자가 늘었다고 블룸버그 서베일런스(Bloomberg Surveillance)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의 급격한 성장이 지난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 기관 투자자들의 거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거래 패턴의 변화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거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채권이 새로운 기관 투자자 유형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투자 패턴을 갖고 있다.” 창펑 자오에 따르면, 이들 투자자는 보통 몇 주 혹은 몇 달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투자한다. 또한, “그들은 매수한 뒤 팔지 않는다. 그리고 사고 출금한다. 또다시 사고 출금한다.”고 설명했다.
창펑 자오는 이와 같은 투자 패턴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 경영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이러한 트렌드의 선구자라고 인정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0년 8월 첫 구매 이후 공격적으로 비트코인(BTC)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있다. 회사는 가장 최근 328 BTC를 1,500만 달러에 구매했다. 현재 90,859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의 평균 계좌
바이낸스의 평균 계좌 크기 변화에 대해 창펑 자오는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평균 계좌 크기에 대해 우리는 사용자 범위가 넓으므로 계산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기관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큰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고 대부분 투자자들의 잔고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평균 수치는 높지 않으리라 추측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덜 발전된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계 캐나다 출신 최고 경영자가 말했다. “우리는 $100, $50가 예치된 계좌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작지 않은 액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경우가 낮은 평균의 원인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거래소 내 주요 거래량은 대형 투자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BNB의 반등
거래소의 네이티브 토큰인 바이낸스 코인(BNB)은 지난 몇 달 간 8배 가까이 상승했다. 가격은 2월 1일 장 시작 $44.37에서 729%까지 상승해 2월 19일 $368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은 다시 하락해 약 $240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가격 급등에서 알 수 있듯이 증가하는 수요는 당분간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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