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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ETF 승인 후 금값은 300% 올랐다, 비트코인도 급등장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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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요약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 분석가들은 금 ETF 상장 후 가격 변화를 분석하며 비트코인 가격 추이를 예상하고 있다
  • ETF 출시 후 금과 비슷한 전철을 밟는다면, 비트코인은 향후 몇 년 내에 12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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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은 3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석가들은 금 ETF 상장 후 가격 변화를 분석하며 비트코인 가격 추이를 예상하고 있다.

최초의 금 ETF(SPDR 골드셰어즈)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2004년 11월 상장됐다.

상장 당시 온스당 430달러에서 거래되던 금 가격은 3년 뒤 두 배로 상승했다. 이후 2011년 말에는 300% 이상 급등해 1800달러까지 상승했다.

금은 현재 온스당 1977달러로 역대 최고가에 근접해 있다.

비트코인이 ETF 출시 후 금과 비슷한 전철을 밟는다면, 향후 몇 년 내에 12만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old prices after ETF listing. Source: X/@MustacheTommy
ETF 상장 후 금 가격. 출처: X/@MustacheTo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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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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