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이더리움(ETH) 고래가 1만3871ETH를 한 번에 청산해 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이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무려 2200만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다.
주요 분석가들은 이번 사태로 매도 압력이 발생해 이더리움 가격이 1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18일, 정신 나간 고래 한 명이 1577달러, 2187만USDC에 1만3871ETH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고래는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인 2021년 1월, 1239달러에 비트파이넥스에서 3만2000ETH를 매수했다. 한때 4700달러로 역대 최고가에도 보유했는데 이제 와서 헐값에 매도한 이유가 궁금하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는 이번 매도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추측에 “절대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나는 2018년 이후로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더리움을 매도한 적이 없다. ‘비탈릭이 특정 거래소에 이더리움 얼마 어치를 보냈다’는 기사가 뜬다면, 이는 내가 매도한 게 아니라 내가 자선단체나 비영리단체, 기타 프로젝트에 기부한 이더리움을 해당 기부자가 비용 충당을 위해 매도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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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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