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식 증명 기반의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스크롤(Scroll)이 개발에 착수한지 2년만에 메인넷을 출시했다.
스크롤은 지난 17일 메인넷 출시를 공표하며 1주일 전부터 메인넷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스크롤의 확장과 채택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스크롤 개발팀은 지난 2년간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개발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주력해왔다. 지금까지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 웹3.0 게임 프로젝트 등 1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스크롤 테스트넷에 배포됐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3개의 테스트넷에서 실전 테스트를 거쳤다. 4개의 보안 업체에서 독립적으로 스크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스크롤의 하이첸 셴 공동 창업자는 이 내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스크롤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안에 접근한다. 전담팀을 두어 보안을 유지하며, 다수의 감사 업체를 통해 코드베이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스크롤이 다른 레이어2 프로토콜과 차별화되는 점은 zkEVM이 이더리움과 거의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코드베이스 변경 없이 기존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스크롤에 복사, 붙어넣기를 통해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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